아이키 런웨이 본 딸 연우 "키 작아 보였지만 제일 튀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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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의 딸 연우가 엄마의 도전을 응원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런웨이에 도전했다.
아이키는 너무 긴 런웨이를 보고 당황했다.
아이키는 시선, 턴 등에 유의하며 카리스마 있게 런웨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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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아이키의 딸 연우가 엄마의 도전을 응원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런웨이에 도전했다.
아이키와 연우는 가죽 재킷을 똑같이 맞춰 입고 외출했다. 아이키는 너무 긴 런웨이를 보고 당황했다. 팀 멤버들과 동선을 맞춰봤다. 이후 메이크업을 받고 런웨이 행렬에 합류했다. 키가 큰 모델들 사이에 선 작은 아이키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수줍어했다. 모델들은 "춤추는 것처럼 자신 있게 하라"고 격려했다. 아이키는 리허설을 무사히 마치고 백스테이지로 돌아왔다. 연우는 "키 큰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까 엄마가 작아 보였다"면서 "솔직히 제일 많이 튀긴 했다"고 말했다.
드디어 패션쇼가 시작됐다. 아이키는 멋진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춤을 출 때는 하나도 긴장되지 않았다고 한다. 무사히 정해진 시간 안에 백스테이지에 들어간 아이키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정신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아이키는 시선, 턴 등에 유의하며 카리스마 있게 런웨이를 마쳤다. 피날레까지 무사히 마치고 들어오자 훅 멤버들이 아이키를 축하해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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