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과 신혼, '깨 쏟아져 얼굴 여위었다' 말 들어"[동치미][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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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C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러브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이를 들은 MC 최은경이 "굵직한 일은 선우은숙 씨가 다 던졌다"고 하자 유영재는 "선우은숙 씨가 겉으로 보면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얘기하지 않냐. 자기가 결심이 섰을 때는 정말 빛의 속도로 하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렇게 결혼까지 오게 된 힘은 선우은숙 씨의 추진력과 결단력 때문이었다. 내가 선우은숙 씨에게 늘 말하는 게, '시간과 계절이 마냥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서로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니까 인생의 후반전과 연장전을 살아야 하니까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하자'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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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C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러브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나 이제 내 인생 좀 살면 안될까?'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두 달이 안 돼서 혼인신고를 한 3개월간의 여정과 신혼생활을 밝혔다.
이날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만난지 8일 만에 교제를 시작했고 두 달 만인 지난 9월 1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유영재가 전화연결이 됐고, 선우은숙을 처음 보고 바로 사귈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선우은숙이) '수수하게 빵집에 빵 먹으러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교제를 하게 된 과정에 대해 "나는 음악 속에서 선우은숙 씨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선우은숙 씨가 가사를 보면서 그 마음을 알았을 거라 생각했다. 간접적인 프러포즈가 됐을 거라 생각했고 음악이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가 선우은숙 씨에게 차 한 잔을 제안했더니 바로 거절하더라. 그 말을 듣고 바로 단념했다. 귀농 생활까지 생각했는데 어느 날 빵 사진이 오더라. 그때부터 서로 통화를 하게 됐고 대관령은 잊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최은경이 "굵직한 일은 선우은숙 씨가 다 던졌다"고 하자 유영재는 "선우은숙 씨가 겉으로 보면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얘기하지 않냐. 자기가 결심이 섰을 때는 정말 빛의 속도로 하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렇게 결혼까지 오게 된 힘은 선우은숙 씨의 추진력과 결단력 때문이었다. 내가 선우은숙 씨에게 늘 말하는 게, '시간과 계절이 마냥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서로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니까 인생의 후반전과 연장전을 살아야 하니까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하자'고 한다"고 전했다.
유영재는 "많이들 얼마나 가겠냐고 하는데 저희는 60대에 만난 사이라 초심을 잃을 겨를이 없다.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쁘다"고 했다. 같이 살며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신혼의 재미가 쏟아진다, 깨가 쏟아진다, 요즘 얼굴이 여위었다는 말을 하던데 지금 여윌 나이가 아니다. 나이가 들어서 여윈 거지 다른 것 때문에 여윈 게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습니다"고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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