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8일 만나고 재혼 생각…재력은 묻지 않아" ('동치미')

2022. 11. 12. 23: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 사람 내가 여기서 만약에 놓치면 다시는 이런 사람은 나한테 안 온다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게 8일째 되는 날이었다"며 유영재와 재혼을 결심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사람이 나한테 프러포즈를 했는데 '집은 있냐', '재력이 얼마나 되냐'고 한 번도 물어본 적 없다. 8일째 되는 날 '그럼 조건이 있다. 나하고 같이 신앙생활할 수 있느냐'고 딱 하나 물었다"며 설명했다.

그러자 유영재는 "나는 목사님 아들"이라고 답했다고. 선우은숙은 "그 사람 얼굴이 기억 안 나는데 '그럼 당신하고 결혼하겠다'고 답했다"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달 11일 유영재와의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선우은숙은 63세, 유영재는 59세로 4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