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기우 “아내 덕에 테디 입양...신혼생활 좋아”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이기우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기우가 출연했다. 이기우는 지난 9월 말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으로, 결혼 후 어떻냐는 질문에 “좋다”고 말했다.

이기우는 이어 “원래 항상 강아지랑 둘 만 있다가, 아침을 둘 아닌 셋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기쁨이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 테디에 대해 “테디를 입양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아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기우는 배우 후배이자 자신의 매니저인 애주를 공개했다. 본명은 김형준으로, 활동명은 애주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이기우에 대해 “기우 형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