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옥자연·김재범 관계 눈치채..유선호 '역모세력' 감지 [★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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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토일드라마 '슈룹' 방송 화면 캡쳐
'슈룹' 김혜수가 옥자연과 김재범의 관계를 눈치챘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황귀인(옥자연)이 권의관(김재범), 토지선생(권해효) 등과 함께 역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임화령(김혜수 분)은 택현을 치르던 중 성남대군(문상민 분)이 자객의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이날 이호는 택현을 치르던 중 성남대군(문상민 분)이 자객의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대비를 찾아갔다. 이호는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이신 것입니까. 대비마마 손주입니다. 어머마마는 무슨짓이든 할 수 있는 것입니까. 말씀해주시지요"라고 말했다. 대비는 이호에게 "정녕 이 애미가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냐"고 결백을 주장하며 쓰러졌다.

대비가 천남성을 먹었다는 소식을 들은 임화령은 곧바로 대비를 찾아갔다. 대비는 중전을 보자마자 아픈 기색을 싹 지우고 보란 듯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중전은 아직도 멀었다"며 웃었다. 화령은 "이렇게 낮은 수를 두실 줄 알았으면 제가 직접 달여드릴 걸 그랬다"고 말하며, 하마터면 국장도감에 기별을 보내 장례를 준비할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임화령은 "제 아들이 왕세자가 되는 것까지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대비는 "왕세자는 내가 정한다. 중전이야 말로 지켜봐라"고 경고한다.

심소군(문성현 분)은 세자 경합 중 만신창이가 된 채 궁을 찾아왔지만 고 귀인(우정원 분)은 아들의 낙오를 인정하지 못하고 다시 궁 밖으로 내몰았다. 쓰러진 심소군을 데리고 들어온 것은 중전이었다. 심소군은 중전이 준비한 밥을 허겁지겁 먹었는데, 그때 고귀인이 나타나 밥상을 뒤엎으며 화를 냈다. 고귀인은 심소군에게 "이 꼴을 보일 거면 차라리 죽지 그랬느냐. 널 낳은 게 후회해. 천하에 쓸모 없는 놈"이라고 외친 뒤 떠났다.이후 고귀인은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방을 뒤져 여장한 모습을 그린 그림을 찾아내 황귀인(옥자연 분)을 찾아가 건넸다.

고귀인은 "계성대군은 남자의 껍데기를 두른 여인이다. 궁에 밀실을 만들어 여인의 옷을 입고 분을 바르며 왕실의 명예를 더럽혀왔다. 중전은 이를 은폐하기 급급했다. 이 모든 걸 대비전에서도 알고 있다"고 밀고했다. 황귀인은 원하는 게 무엇이냐 물었고, 고귀인은 그림을 다시 가져가며 "제 청이 이뤄지면 그때 넘겨드리겠다.중전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 걸 제가 꼭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 때 심소군은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다행히 임화령이 심소군을 발견했고, 중궁전으로 데려와 돌보았다. 뒤늦게 달려온 고 귀인은 "저 아이의 어미는 저입니다. 제가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말했으나 임화령은 "오늘 일을 심소군이 알게 된다면 저 아인 감당하기 힘들 것이네"라며 만류했다.이후 심소군은 한결 마음이 편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세자 경합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슈룹'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계성대군이 서함덕을 궁으로 데려가려던 찰나 서함덕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끌려갔다. 이는 자신이 살인을 하고 서함덕에 뒤집어 씌운 의성군(박찬희 분)의 함정이었다. 놀란 서함덕에 의성군은 "이 교지를 받고 날 따라 궁으로 가면 살인 누명을 벗게 해주지"라며 넌지시 교서를 내밀었다.

그 시각 계성대군은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서함덕은 승려가 돼 병법서와 무기고까지 숨겨놓고 역모를 꾸미고 있던 것. 권의관(김재범 분)은 토지 선생(권해효 분)와 함께 서함덕을 찾아갔다. 권의관은 황귀인에게 "아주 오래 기다린 일을 이제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곧 궁으로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서찰을 보냈다.

한편, 궁에 있던임화령은 죽은 세자를 담당했던 권의관(김재범 분)이 황귀인을 담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임화령은 권의관이 황귀인의 위병증을 치료한 적이 있고, 권의관을 동궁전 담당 의관으로 추천한 이도 황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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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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