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일부 국지성 호우에 “피해 발생 가능성 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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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부 지역에 호우가 내리는 데 대해 관계 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과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는 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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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부 지역에 호우가 내리는 데 대해 관계 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과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는 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저지대, 지하 주택지 등에 순찰을 강화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며 "관계 기관은 기상 상황을 시간별로 관찰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가 오후 10시 10분에 해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산지, 충남 아산·당진·서산·태안, 전남 여수 등에도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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