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일정엔 대통령실 제공 사진뿐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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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이틀째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이같은 일정을 이번 순방에 동행 취재하는 기자단에 비공개로 진행한 뒤 사후 공지하며 대통령실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제공한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일정 사진들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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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이틀째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도착 첫날인 11일 한국과 각별한 관계인 의료시설 두 곳을 찾아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한 김 여사는 12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선천성 심장질환 아동의 집을 찾아가 만났다. 이 일정을 진행하며 애초 계획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이같은 일정을 이번 순방에 동행 취재하는 기자단에 비공개로 진행한 뒤 사후 공지하며 대통령실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김 여사의 일정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아동의 집 방문 등) 상대 쪽에서 부담을 느끼는 일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제공한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일정 사진들을 모아본다.
■<한겨레> 취재진은 윤석열 대통령의 4박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 취재에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지 않고, 민항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의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놈펜/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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