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연우 "육성재 살릴 수 있다면 이종원 죽어도 괜찮아"[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1. 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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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연우가 육성재를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마지막회에서는 오여진(연우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이 만나 이승천(육성재 분)을 살리기 위해 고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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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금수저' 방송화면 캡처

'금수저' 연우가 육성재를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마지막회에서는 오여진(연우 분)과 나주희(정채연 분)이 만나 이승천(육성재 분)을 살리기 위해 고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여진은 마주친 나주희에게 이승천과 연락은 되는지, 또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아냐고 물었고, 이에 나주희는 "나도 몰라, 핸드폰 꺼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오여진은 "태용이한테 다 들었다. 황현도도 금수저 갖고 있다. 당장 승천이 찾아야돼. 감옥 가기도 전에 잡혀 죽을지도 몰라"라고 걱정했다.

나주희가 절대 그럴 일이 없도록 방법을 찾자고 하자 오여진은 "방법 없다. 대한민국에서 황현도(최원영 분)를 이길 수 있는 방법 같은건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그리고 "하지만 승천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있다. 이승천으로 돌아가면 된다. 오늘이 금수저 할머니 만나는 날이다. 다시 이승천으로 돌아가면 승천이 살 수 있다. 네가 승천이 설득해. 그럼 승천이 살 수 있다"라며 흥분한 채로 덧붙였다. 이에 나주희는 "그럼 태용이는? 태용이는 어떡해?"라 묻자 오여진은 "내 알 바 아니다. 나는 승천이만 살리면 된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돼도 아무 상관 없다"라며 이승천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주희 "나도 승천이 꼭 살리고 싶어. 그치만 그건 아니야. 그리고 내가 아는 승천이라면 그런 선택 절대 안해"라며 오여진을 회유시켜보고자 하였지만 오여진은 "설득하기 싫다 이거지? 알았어, 그럼 너는 계속 그렇게 착한 척이나해"라며 발길을 돌렸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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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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