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김종국도 안 하는 행동에 현타 “길거리 런닝머신”(아는형님)

이슬기 2022. 11. 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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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이 촬영 중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날 채수빈은 "촬영 중 '현타'가 온 장면이 있었다는데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울면서 거리를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감독님이 새 장비를 들여왔다면서 러닝머신을 가져오셨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보통 카메라맨이 같이 달리면서 찍는데 그럴 경우 카메라가 흔들린다. 그래서 카메라를 고정한 채로 거리에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우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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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채수빈이 촬영 중 에피소드를 꺼냈다.

11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주인공 채수빈, 최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채수빈은 “촬영 중 ‘현타’가 온 장면이 있었다는데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울면서 거리를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감독님이 새 장비를 들여왔다면서 러닝머신을 가져오셨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보통 카메라맨이 같이 달리면서 찍는데 그럴 경우 카메라가 흔들린다. 그래서 카메라를 고정한 채로 거리에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우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수빈은 "팬 분들이 지나가시는데 런닝머신 위에서 울면서 뛰었다"라며 민망했던 경험을 전했다. 김희철은 "길거리 러닝머신은 김종국도 안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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