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히샬리송+쿨루셉 모두 복귀'...토트넘, 리즈전 명단 공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히샬리송, 쿨루셉스키가 선발로 복귀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4경기 8승 2무 4패로 4위(승점26)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리즈전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 경기는 12월 말에 진행되는 브렌트포드 원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리버풀과의 리그전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을 모두 패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승리를 노리는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히샬리송, 케인, 쿨루셉스키가 최전방에 선다.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에메르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3백은 데이비스, 랑글레, 다이어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드디어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가 동시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두 선수는 그 동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주중에 있었던 노팅엄과의 EFL컵 3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이들은 주춤하고 있는 토트넘의 반등을 위해 선봉에 나선다.

사진=토트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