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금수저 마지막 규칙 이용해 '역전' 나설까 ('금수저') [Oh!쎈 리뷰]

최지연 2022. 11. 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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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가 금수저의 마지막 규칙을 이용했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송현욱, 이한준/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금수저의 마지막 규칙을 알고 황현도(최원영 분)의 금수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황태용은 이승천에게 "황현도의 금수저를 찾아! 황현도는 마지막 규칙을 몰라! 금수저는 가까운 데 있을 거야!"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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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금수저' 육성재가 금수저의 마지막 규칙을 이용했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송현욱, 이한준/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금수저의 마지막 규칙을 알고 황현도(최원영 분)의 금수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용(이종원 분)은 할머니(송옥순 분)을 찾아가 환불을 요청했다. 할머니는 놀라서 “살다살다 환불해달라는 놈은 처음”이라며 "잘 생각해라. 이런 기회 흔치 않다"고 대답했다. 

황태용은 "필요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 할머니는 "하도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니까 이런 거라도 파는 거지"라며 3만원을 돌려줬다. 황태용이 “이승천은 오지 않을 거예요”라 말한 뒤 돌아설 때 오여진(연우 분)이 전화를 해 이승천의 수배 소식을 알렸다. 

'금수저' 방송화면

황태용은 황현도를 찾아가 "당신 짓이잖아"라고 따졌다. 황현도는 "너 아주 뼛속까지 이승천이구나"라며 "하긴 너는 계속 이승천으로 살기로 했지"라고 비아냥댔다.

황현도는 이어 "그런 도덕책같은 생각때문에 넌 인생을 그렇게 우물쭈물 살게 될 거야"라며 "증거가 없을 거다. 방법이 하나 있지만 이승천은 절대 금수저 할머니한테 가지 않을 거다. 나처럼"이라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태용은 이승천에게 "황현도의 금수저를 찾아! 황현도는 마지막 규칙을 몰라! 금수저는 가까운 데 있을 거야!”라고 알렸다. 금수저의 마지막 규칙은 금수저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사람은 그 앞사람의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승천은 알렉스 부(이동희 분)의 미술관에서 황현도의 금수저를 찾아 진선혜(한채아 분)가 끓여준 만두국을 먹었다. 이때 이승천에게는 황현도의 모든 기억이 밀려들어왔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금수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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