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피해 신속 조치, 저지대·지하주택 순찰" 긴급지시

김지훈 기자 2022. 11. 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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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호우 상황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고, 저지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저지대, 지하주택지 등에 순찰을 강화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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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상상황 시간별 관찰, 추가 피해 가능성 철저 대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1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호우 상황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고, 저지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께 호우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 소방청장, 기상청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저지대, 지하주택지 등에 순찰을 강화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에서는 기상상황을 시간별로 관찰해 추가적인 피해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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