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수도권 호우에 긴급지시…"피해 상황 파악해 만전 기하라"

저지대, 지하주택 순찰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호우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에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특히 저지대, 지하주택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며 "관계기관에서는 기상 상황을 시간별로 관찰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