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멧돼지 포획하다 동료 총에 맞아 숨져
이상곤 2022. 11. 12. 22:34
오늘(12일) 오후 4시쯤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 갈대밭에서 멧돼지 포획에 나섰던 60대 A 씨가 동료가 쏜 엽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복부 등에 총상을 입은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구획을 나눠 멧돼지를 잡던 중 70대인 동료 엽사가 A 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與 서범수 "일부 단체, 세월호 지원금으로 北 김정은 세미나"
- [단독] 참사 무관?...숨진 서울시 공무원, 관련 업무 맡았다
- 음주운전 차량에 해안가 순찰하던 군인 3명 사상
- 당진에서 여성 몸에 불 지르고 달아났던 40대 숨진 채 발견
- 서산서 멧돼지 포획하다 동료 총에 맞아 숨져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훈련병 얼차려 사망'...중대장 징역 10년, 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