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포함' 나폴리, 우디네세전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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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SSC나폴리)가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도 나폴리의 후방을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나폴리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우디네세와 2022-2023시즌 세리에A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나폴리는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한 후 단숨에 주축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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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민재(SSC나폴리)가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도 나폴리의 후방을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나폴리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우디네세와 2022-2023시즌 세리에A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에서 10연승을 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선두(12승 2무·승점 38점)에 위치한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 상대는 6승 6무 2패(승점 24점)로 8위에 이름을 올린 우디네세다.
경기 전 나폴리는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가운데 엘리프 엘마스,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르트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주앙 제수스,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선발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알렉스 메렛이 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한 후 단숨에 주축 수비수로 발돋움한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격한다. 이날 경기는 또한 김민재의 월드컵 출전 전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나폴리는 우디네세전을 끝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
김민재는 앞서 이날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인에 당당히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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