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기다리는 카타르, 손흥민 대형 배너 마천루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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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벌어질 도하의 마천루를 장식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 지원 위원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도하 시내를 장식하고 있는 마천루를 장식하는 모델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최고 지원 위원회는 대회 3개월 여를 앞두고 도하 시내를 장식하고 있는 마천루에 출전팀들의 간판 스타들을 등장 인물로 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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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벌어질 도하의 마천루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할 팀의 간판 스타만이 장식하는 최고의 장식물에 손흥민이 등장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 지원 위원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도하 시내를 장식하고 있는 마천루를 장식하는 모델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최고 지원 위원회는 대회 3개월 여를 앞두고 도하 시내를 장식하고 있는 마천루에 출전팀들의 간판 스타들을 등장 인물로 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 스페인은 페드리,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등장했다. 한국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지난 9월 <베스트 일레븐>이 카타르를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9개 팀의 스타만 도하의 마천루에 걸려 있었다. 나머지 팀들의 간판 스타들은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조금은 기다려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손흥민의 배너가 카타르에 걸리면서 이 문제가 해결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배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숙소가 자리한 도하 시티 센터 인근의 한 건물을 장식했다. 대회가 벌어지는 카타르 현지 팬들이 한국 최고의 스타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지 카타르 미디어에 따르면, 카타르 축구팬들은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위대한 커리어를 시작한 손흥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2일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고 14일 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격전지인 도하로 출발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16일 새벽 0시 5분(현지 시각) 도하에 입성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 지원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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