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방탄소년단 진, 백종원에 "저도 술 만들 수 있어요?" 전통주 프로젝트 시작

한해선 기자 2022. 11.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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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술 만들기를 배우게 됐다.

진은 우연히 혼술을 하다가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술 만드는 법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선생님이 주신 술을 마시다가 맛있어서 그런데 저도 술 만들 수 있어요?"고 물었고, 평소 전통주 알리기를 하고 있는 백종원은 "(만들기) 쉬워. 좋은 생각이다. 우리 술이 지금 되게 중요한 시기거든. 내가 우리나라 최고 명인 소개해줄게"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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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방탄TV'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술 만들기를 배우게 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진의 '취중진담' 첫 회 영상이 공개됐다. 진은 우연히 혼술을 하다가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술 만드는 법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선생님이 주신 술을 마시다가 맛있어서 그런데 저도 술 만들 수 있어요?"고 물었고, 평소 전통주 알리기를 하고 있는 백종원은 "(만들기) 쉬워. 좋은 생각이다. 우리 술이 지금 되게 중요한 시기거든. 내가 우리나라 최고 명인 소개해줄게"라며 반가워했다.

진은 "술은 기계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아냐. 처음엔 손으로 만들어보고 나중에 재미있으면. 나도 처음에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그렇게 하게 된 거야"라고 설명했다.

진은 백종원과의 전화를 끊은 후 "심심해서 전화했는데 이거 또 콘텐츠 나오게 생겼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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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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