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용산서 정보계장 빈소 조문...유족 반발

신지원 2022. 11. 12.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핼러윈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20분간 조문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일부 유족과 조문객은 김 청장에게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라', '고인을 살려내라'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정 경감은 업무용 PC에서 핼러윈 안전사고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아오다가, 어제(11일) 낮 12시 45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