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태연, 낮아진 난이도에 "우리를 밑바닥으로 보는구만"..여진구 활약[★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12.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토' 태연이 비난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동감'의 주연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연,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여진구에게 "저번 출연하셨을 때는 키와 한해의 라이벌 구도가 '놀토'의 매력이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키의 자리를 노리고 싶다고 하셨다더라"고 질문했다.

붐은 여진구에게 "저번 출연하셨을 때는 키와 한해의 라이벌 구도가 '놀토'의 매력이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키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쳐
'놀토' 태연이 비난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동감'의 주연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연,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여진구에게 "저번 출연하셨을 때는 키와 한해의 라이벌 구도가 '놀토'의 매력이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키의 자리를 노리고 싶다고 하셨다더라"고 질문했다.붐은 여진구에게 "저번 출연하셨을 때는 키와 한해의 라이벌 구도가 '놀토'의 매력이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키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여진구는 당황하며 "아니다"라며 "오늘은 협업해서 같이 답을 맞추겠다"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여진구의 옆자리에 앉은 넉살은 "아까 벌써 '원샷'을 써놓으셨던데? 원샷 받으려고 준비하더라"라며 여진구가 쓴 메모를 들어올리며 폭로헀다.여진구는 민망한 듯 '놀토'는 추리 프로그램이다. 멤버들과 합심해서 추리하겠다"라며 결심을 전했다.

이어 MC 붐은 김동현과 문세윤 사이에 앉은 나인우를 소개했다. 문세윤은 본인의 옆자리에 앉은 나인우를 보고는 "바보(김동현)가고 모지리(나인우)가 왔네"라며 고개를 저었다. 나인우는 "첫 조언이 녹화가 오전 11시라더라"고 이야기해 의아함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그 후 문세윤 형이 빈둥대는 거 보여주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넉살은 "난 저런 사람이랑 일 못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1박 2일은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라며 야유를 보냈다.

그러자 문세윤은 1박 2일 멤버들만 오면 죽쑤더라. 딘딘도 녹화장에서 계속 놀리고 그러니까 기대치를 낮추려고 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나인우는 "폭로할 게 더 있다"며 "촬영장 도착 해가니 문세윤에게 전화가 와서 '어디냐'더라. 제가 '형은 왜 준비 안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내가 준비해야 슛(촬영) 들어간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진땀을 흘린다", "맨날 김동현이 깡패라더니 본인이 깡패다"라며 비난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나인우가 카메라 있을 때 농담을 하면 카메라 쉬는 시간에도 와서 농담한다. 마이크 떼고도 장난을 친다. 그 정도로 카메라 있든 없든 상황을 즐긴다"고 해명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첫 문제로는 자리를 비운 키의 새 앨범 수록곡 'Delight(딜라이트)' 속 가사가 나왔다.여진구는 한 가득 받아적은 자신의 받쓰판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뒷 문장 단어를 '대화'라고 들었는데 '딜라이트'가 맞는 것 같다"고 번복했다.이에 한해는 "딜라이트를 직접 들으신 게 아니냐"고 질문했고 여진구는 "발음을 생각해보니까 그게 더 비슷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해는 "진구 씨도 약간 작가 스타일이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도 "추리 작가다"라며 "원샷을 받고 싶은 간절한 야망이 담겼다"며 그를 놀렸다.

제작진은 2라운드곡을 하향조절했다. MC붐은 "저희가 키가 없는 여러분을 너무 과대평가했다. 사실 1라운드는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해서 낸 문제인데, 3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긴급회의 끝에 2라운드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이어 "이번 라운드 문제는 온국민이 함께 풀수있는, 아주 난이도를 확 낮춰서 내드리겠다"며 "긴급하게 투입된 가수, 가요계의 떠오르는 딕션왕, 대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라고 소개했다.

2라운드 대결곡은 이무진의 '우주비행사'로, 간주부분에서 영어 가사가 나오자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잘 들리는 문제 구간에 멤버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노래가 끝난 후 태연은 "우리를 아예 그냥 밑바닥으로 보는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여진구는 찬스로 이어진 2 라운드 다시듣기에서 '놀토' 멤버들이 듣지 못한 부분을 잡으며 스토리를 추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국 원샷을 받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듣는 귀가 다르다", "키 같다"며 여진구를 칭찬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박슬기, 톱 女배우 인성 폭로 '야 매니저! 혼내고..썩은 표정 인사'
지드래곤이 빼빼로데이를 챙기다니..○○ 끌어안고 '하트 눈빛' 어머나!
이효리, 캐나다서 포착..숏 커트 대신 긴 머리 컴백
제니퍼 애니스톤, 아찔 상의 노출..전 남편들 놀랄 몸매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