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밑바닥으로 보는구만" 태연, 난이도 낮아진 2라운드 문제에 헛웃음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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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제작진이 키가 빠진 멤버들을 위해 문제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MC붐은 "저희가 키가 없는 여러분을 너무 과대평가했다. 사실 1라운드는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해서 낸 문제인데, 3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긴급회의 끝에 2라운드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2라운드 대결곡은 이무진의 '우주비행사'로, 간주부분에서 영어 가사가 나오자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잘 들리는 문제 구간에 멤버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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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제작진이 키가 빠진 멤버들을 위해 문제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영화 '동감'의 주연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연,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키의 노래로 고전했던 멤버들에 제작진은 2라운드곡을 하향조절했다. MC붐은 "저희가 키가 없는 여러분을 너무 과대평가했다. 사실 1라운드는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해서 낸 문제인데, 3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긴급회의 끝에 2라운드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이번 라운드 문제는 온국민이 함께 풀수있는, 아주 난이도를 확 낮춰서 내드리겠다"며 "긴급하게 투입된 가수, 가요계의 떠오르는 딕션왕, 대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라고 소개했다.
2라운드 대결곡은 이무진의 '우주비행사'로, 간주부분에서 영어 가사가 나오자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잘 들리는 문제 구간에 멤버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노래가 끝난 후 태연은 "우리를 아예 그냥 밑바닥으로 보는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 구간은 '우주 동화책에서 본 아이/그 아이는 커서 내가 되었고'였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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