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강한 비‥낮부터 찬 바람, 기온 뚝

[뉴스데스크] 밤이 되면서 수도권 곳곳으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철원을 비롯한 강원 북부와 그리고 수도권 동쪽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와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 지방에 비는 내일 새벽까지 강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과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20에서 최고 60mm, 그 밖의 전국에 5에서 40mm가량인데요.

비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지만 강원 북부 산지는 내일 오후부터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에는 찬 바람이 강해집니다.

오늘 20도 이상 크게 웃돌았던 기온이 내일은 10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쳐도 전국의 하늘빛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8도, 대구 15도 등으로 중부 지방이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많게는 12도 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13도, 대전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는 내내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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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631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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