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이하나 키스, 김소은 보고 놀라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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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과 이하나가 달달한 키스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는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이에 김태주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이상준은 "사랑합니다. 김태주씨"라고 사랑고백했다.
뒤이어 이상준이 "그 때 외롭게 혼자 둬서 미안해. 이제 그런 일 없을 거야"라고 말하자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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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과 이하나가 달달한 키스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5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는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이상준은 비가 내려 가족여행이 취소되자 바로 김태주와 가기로 했던 갤러리로 향했다. 김태주가 “어떻게 온 거냐. 여행 간다며?“라고 놀라자 이상준은 ”비행기 결항 문자 받고 바로 취소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첫 데이트 늦어서 미안하다. 그리고 건우에게 이야기했다. 너희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려고. 수요일 어때?”라고 물었고, 김태주가 “진짜로 오려고?”라고 반문하자 이상준은 “그럼 매일 숨어서 만나? 넘어야 할 관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준과 김태주는 문 닫은 카레식당에서 데이트 했다. 이상준은 과거 김태주가 자신 때문에 계란을 맞은 일을 사과하며 이제라도 자신에게 계란을 던져 복수하라고 권했다. 이에 김태주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이상준은 “사랑합니다. 김태주씨”라고 사랑고백했다.
뒤이어 이상준이 “그 때 외롭게 혼자 둬서 미안해. 이제 그런 일 없을 거야”라고 말하자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키스했다. 그 모습을 김소림(김소은 분)이 목격 놀라 넘어지며 “여기서 왜 이러고 있냐”고 타박했다.
또 김소림은 이상준에게 “둘이 연애하냐. 연애만 해라. 지옥에서 온 시누이가 있는 집안으로 언니 못 보낸다”고 이상준 동생 이상민(문예원 분)을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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