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폼 나게 사표' 발언, 부끄러움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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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를 던지고 싶지 않겠느냐'고 말한 데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면서 "하지만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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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를 던지고 싶지 않겠느냐'고 말한 데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의 '웃기고 있네' 메모가 떠오르는 개탄스러운 발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번인데도 현장에 출동했던 용산소방서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했는데, 주무장관인데도 집에만 있던 이 장관은 '폼 나게' 타령으로 자리를 버티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면서 "하지만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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