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폼 나게 사표' 발언, 부끄러움을 몰라"

정유진 2022. 11. 12.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를 던지고 싶지 않겠느냐'고 말한 데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면서 "하지만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를 던지고 싶지 않겠느냐'고 말한 데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장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의 '웃기고 있네' 메모가 떠오르는 개탄스러운 발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번인데도 현장에 출동했던 용산소방서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했는데, 주무장관인데도 집에만 있던 이 장관은 '폼 나게' 타령으로 자리를 버티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면서 "하지만 그건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