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창훈 PD, 유재석에게 하고 싶은 말 “그냥 마셔!”

김민정 2022. 11.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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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PD가 유재석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했다.

박창훈 PD가 유재석에게 하고 싶던 말 1위에 대해 온갖 의견이 쏟아졌다.

"술도 못마시는 놈이!"라는 미주 답에 박창훈 PD도 유재석도 안절부절했다.

편하게 술을 같이 마시고 싶다는 박창훈 PD의 소망을 듣자 유재석도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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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훈 PD가 유재석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찐친 특집’이 펼쳐졌다.

앙케이트가 등장하자 멤버들의 관심이 커졌다. 박창훈 PD가 유재석에게 하고 싶던 말 1위에 대해 온갖 의견이 쏟아졌다.

“말이 느리다”라는 답에 박창훈 PD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제가 말이 느린데....”라고 하자마자 유재석은 “넌 날 보고 말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위로 “그럴 거면 나가!”라는 답이 나오자 박창훈 PD는 벌떡 일어나 “아잇 조심하세요”라며 말렸다. “술도 못마시는 놈이!”라는 미주 답에 박창훈 PD도 유재석도 안절부절했다.

1위는 “그냥 술 마시자”였다. 편하게 술을 같이 마시고 싶다는 박창훈 PD의 소망을 듣자 유재석도 미소지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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