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찐친’ 우기 등장에 “불리하면 ‘나 외국인’이라고 한다”‘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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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찐친의 등장에 흥분했다.
미주는 '찐친'이 등장하자 긴장했다.
미주의 찐친은 "최근에 연락했다. 톡 안 읽는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미주는 "불리하면 '나 외국인이잖아'라고 말하는 애다"라며 찐친 답게 폭로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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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찐친의 등장에 흥분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찐친 특집’이 펼쳐졌다.
미주는 ‘찐친’이 등장하자 긴장했다. 뒷모습을 본 멤버들은 “아이돌 아니냐”라고 추리했다.
미주의 찐친은 “최근에 연락했다. 톡 안 읽는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듣고 있던 미주는 누군지 짐작한 듯 “야! 너도 안 하잖아!”라고 흥분했다.
미주는 “아이들 우기와 친하다”라고 말했다. “쟤는 평소 야!라고 하고 지가 부탁할 때만 언니 라고 한다”라며 투덜대기도 했다.
또한, 미주는 “불리하면 ‘나 외국인이잖아’라고 말하는 애다”라며 찐친 답게 폭로전을 펼쳤다. 그러나 멤버들은 “한창 활동 중인데 바쁜 거 아니냐. 나올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때 들어온 찐친의 정체는 정말 우기였다. 우기는 미주가 “꼰대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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