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탄자니아 현지인들과 깜짝 팬미팅 “드라마 주인공!”(킬리만자로)

이슬기 2022. 11.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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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유이가 아프리카 현지인 팬을 만났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탄자니아에서 킬리만자로 등반을 준비하는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그려졌다.

유이와 효정은 설렘과 두려움을 모두 느끼면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 말 몇 개도 알고 있다. 사랑해"라고 말해 유이와 효정을 놀래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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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킬리만자로' 유이가 아프리카 현지인 팬을 만났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탄자니아에서 킬리만자로 등반을 준비하는 윤은혜, 손호준, 유이, 효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와 효정은 동물들의 낙원, 응고롱고로로 향했다. 자연을 뛰어 노는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사파리 투어에 나선 것. 두 사람은 새벽부터 출발, 차로 5시간을 달려 응고롱고로에 도착했다.

유이와 효정은 설렘과 두려움을 모두 느끼면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효정은 사자를, 유이는 표범을 꼭 보고 싶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입장에 앞서 두 사람은 첫 번째 게이트에서 입장을 기다렸다. 안내소에서 다른 단체의 설명을 엿듣기도.

그 때 한 직원은 유이에게 태블릿 PC를 두고 다가왔다. 유이가 출연한 '하나 뿐인 내 편'을 봤다면서 영상을 직접 들고 나선 것. 그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 말 몇 개도 알고 있다. 사랑해"라고 말해 유이와 효정을 놀래키기도 했다.

이에 유이는 팬을 자처한 직원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었다. 탄자니아에서 만난 유이의 인기에 효정은 "우리 노래는 모르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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