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홀로 못 받은 간장게장에 서운‥정준하 당황(놀면뭐하니)

[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재석이 홀로 간장게장을 못 받았다고 밝혔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가을 나들이를 앞두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단체채팅방에 없는데 가끔 소식을 듣는다"며 정준하에게 "단체방에 들어가면 간장게장 보내줄래?"라고 물었다. 정준하가 유재석을 제외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에게만 간장게장을 보낸 것.

당황한 정준하는 "우리 아내가 '왜 그러셨습니까. 왜 (유재석한테만) 안 보내서 저를 불편하게 하십니까' 했다"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랑 주말에 문자했더라. 형수님이 '지금 준하상 물 속으로 게 잡으로 들어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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