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스' 선수, 'SWC 2022' 우승 차지...'서머너즈 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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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타스 선수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중국 타스 선수는 한국 두찬 선수를 상대로 팀 구성에서 앞서며 3대 0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0만 달러(1억 4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유럽의 핑크로이드 선수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오른 중국의 타스 선수의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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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을 열었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는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중국 선별전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중국 타스 선수는 한국 두찬 선수를 상대로 팀 구성에서 앞서며 3대 0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0만 달러(1억 4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첫 경기에서 방어력에 치중한 타스 선수의 철벽을 넘기지 못했고, 두 번째 세트에서 타스 선수의 암슬레이어에 로보로 대응했지만, 원활하게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스카이서퍼와 로보 조합으로도 타스 선수의 덱은 흔들지 못했다.
타스 선수는 "몬스터를 여러 방면으로 조합해 연구를 해본 결과 생각하지 못한 우승까지 차지했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컴투스는 'SWC 2022' 결승전 시작 전 누적 시청자 수 30만을 돌파하면서 '데빌몬'을 선물로 증정했다. 현장 관람객들을 상대로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 포토부스와 SWC 일러스트 전시까지 경기장 1층과 2층에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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