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네이처, 중독성 甲 ‘LIMBO’ 컴백 무대

그룹 네이처(NATURE)가 네이처만의 유니크한 중독성을 가진 무대로 컴백했다.

네이처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타이틀곡 ‘LIMBO! (넘어와)’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네이처는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메이크업과 블랙 래더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였다.

‘음악중심’ 네이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사진=MBC ‘음악중심’ 방송캡처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네이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컴백을 알렸다.

구미호의 날카로운 발톱을 세운 듯한 대형으로 ‘LIMBO! (넘어와)’ 무대를 시작한 네이처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허리를 뒤로 젖혀 림보를 하는 퍼포먼스부터 머리를 양갈래로 잡고 흔드는 동작, 역동적으로 달리는 듯한 동작의 퍼포먼스를 연속으로 펼쳐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2020년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M)’의 연작이자 2019년 발매한 미니 2집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이후 3년 만의 미니앨범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으로,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한편 네이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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