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내 앨범에도 록 있어, 상의 탈의 잘할 수 있다"(불후의 명곡)[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황치열이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다며 천연덕스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향인 경북에서 진행된 녹화에 들뜬 듯 사투리를 쏟아내는 황치열에, MC김준현은 "사실 황치열 씨가 경북 홍보대사다"라며 이해를 부탁했다.
이에 황치열은 엄지를 치켜들며 "의성은 마늘. 항암 효과"라고 급 홍보대사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해 여름 강릉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해 섭섭해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황치열은 "제 앨범에 록 음악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다며 천연덕스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580회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비 킴, 조성모, 하동균, 거미,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잔나비가 출연했다.
고향인 경북에서 진행된 녹화에 들뜬 듯 사투리를 쏟아내는 황치열에, MC김준현은 "사실 황치열 씨가 경북 홍보대사다"라며 이해를 부탁했다. 이에 황치열은 엄지를 치켜들며 "의성은 마늘. 항암 효과"라고 급 홍보대사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해 여름 강릉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해 섭섭해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황치열은 "제 앨범에 록 음악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도 상의 탈의 잘한다. 뭐 입고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강릉에서 무대를 했으면 스윽 한 번..."이라며 상의 벗는 시늉으로 능청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