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산 사람 그만 잡고 국조·특검 나서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산 사람 그만 잡고 국정조사와 특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12일 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참사 관련 희생자가 157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짚고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사, 윗선 못본 체 일선만 들쑤셔"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를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은 산 사람 그만 잡고 국정조사와 특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12일 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참사 관련 희생자가 157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짚고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경찰서 정보계장과 서울시 안전지원과장이 유명을 달리했다. 10·29 참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들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정조사와 특검을 거부하고 있지만 특수본 수사는 윗선은 못 본 체하며 일선 공무원들만 들쑤신다"며 "이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진상규명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이 되겠다던 여당이 국민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으니 치졸하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산사람 그만 잡고 국정조사와 특검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해리스 "대선 결과 받아들여야…트럼프 정권이양 돕는다"(종합)[트럼프 시대]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
- 까치발 조세호 "아내 키 180㎝ 아냐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