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김지은 “그동안 감사했다” 눈물

이예주 기자 2022. 11. 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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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SNS 캡처



김지은 SNS 캡처



배우 김지은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를 함께 성장 시켜준 사람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은은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진과 스태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가 하면, 케이크와 백마리 명패를 들고 있다. 김지은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백마리와 함께해서 행복했다” “고생 많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은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해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랑스러운 백마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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