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20주년 콘서트, 서울 공연 추가 개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거미가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비 오리진’(BE ORIGIN)의 서울 콘서트를 추가 개최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거미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비 오리진’ 공연 개최 소식부터 ‘비 오리진’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내년 2월 서울 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비 오리진’ 서울 콘서트의 포스터 이미지도 깜짝 공개됐다. 포스터 속 거미는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화려한 비주얼과 얼굴의 반 만 비춘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거미의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천안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 수원, 광주, 성남, 인천까지 8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실제 데뷔 20주년이 되는 2023년 2월 서울까지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