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일 한·일 정상회담… 유엔총회 이후 2개월만

강수지 기자 2022. 11. 1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현지 프레스룸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방금 전 확정됐다. 내일(13일)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기시다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각각 회담하고 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번째로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삼 회담을 한다. 사진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나선 두 정상.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9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만난 이후 약 2개월 만의 만남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현지 프레스룸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방금 전 확정됐다. 내일(13일)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회담은 30분가량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정상 모두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최근 북한의 도발이 보다 빈번해지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돼 한·일, 한·미·일 안보 협력이 추동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대북 대응과 함께 주요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기시다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각각 회담하고 한·미·일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이 관계자는 "순서는 가변적일 수 있다"며 "한·일-한·미-한·미·일 정상회담 순서로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남편 빚=6000만원"… 정주리, 혼전임신 후 결혼?
애플 MR 헤드셋, 이르면 내년 3월 양산 시작
막노동+차박 떠돌이 생활… 이영화 근황 '충격'
"D라인이 벌써?"… '임신' 허니제이, ♥와 일상 '흐뭇'
코로나 또 걸렸다간… 첫 감염보다 사망 위험 2~3배
'군 복무 특혜 논란' 김희재, 군악대와 협의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닌데"… 용준형, 사과 맞아?
5%대 예금 갈아타기 한달 걸려… 20일 제한 어쩌나
"비밀연애?"… 10기 영식♥옥순, 데이트 인증
한강서 배 타고 중국까지… 오세훈의 꿈?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