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지소연 “♥송재희, 애아빠 준비 끝났다”
이예주 기자 2022. 11. 12. 17:47
배우 지소연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지소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남편이 내 말에 귀기 울여준다. 특별히 내가 입으란 스타일대로 입어줄때 왜 그런지 참 행복하다”며 “5년 전 처음 만났을때 머리는 해병대 스타일의 옆머리 빡빡 투블럭 허리에 체인을 감고 스트라이프 죄수복 스타일을 고수 하며 난해한 걸음을 걸으며 어깨에 잔뜩 뽕넣고 걸어다니던 분이셨는데 지금 내 옆에 댄디한 이 남자 너무 멋지네”라며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시간 지날수록 더 깊어져가는 눈빛과 주름이 더 매력적이게 느껴진다”며 “지난 시간들 돌아보니 내가 코디해준 대로 안입겠다고 옷 다 벗어던지던 우리 큰 애기가 애아빠 될 준비가 되고 있나보다. 나만 철들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이 공개한 사진 여러 장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인 지소연의 D라인이 돋보인다.
누리꾼들 역시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후 “모델부부 그 자체다” “임산부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너무 아름다운 커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는 두 사람은 지난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30일 결혼 5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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