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아들 100일에 깨달은 욕심…초보 아빠의 스윗 육아 ('슈돌')[어젯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백일을 맞아 한층 성장한 준범과 스윗 러블리 육아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5회에서는 '너의 모든 사랑스런 순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 백성현과 서윤을 만나 가을 데이트에 나섰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의 백일을 맞아 수수부꾸미를 준비하고, 애정 가득한 '라떼파파' 육아를 펼쳤다. 또한 찐건나파블리는 자급자족 농촌 체험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무럭무럭 커가는 준범과 함께 발전하는 초보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기저귀를 갈며 쩔쩔매던 제이쓴은 능숙한 기저귀 실력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준범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터미타임'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준범의 옆에 누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결국 준범이 터미타임에 실패하자 제이쓴은 "아빠의 욕심이었다. 언젠가 하겠지"라며 깨달아 처음 아이가 태어나 뭐든 같이 하고 싶은 의욕 과다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이쓴은 본격적으로 꿀 뚝뚝 '라떼파파'의 진면목을 보였다. 백일을 앞둔 준범은 제이쓴이 수수부꾸미를 만드는 동안 얌전하게 기다리며 '100일의 기적'을 보였다. 제이쓴은 이웃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육아팁을 물어 노력하는 '라떼파파'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물놀이를 준비했다. 제이쓴은 땀을 뻘뻘 흘리며 한 시간 가량 유아용 풀장에 물을 채웠다. 물을 들어가자 방긋방긋 웃는 준범에 제이쓴은 하루의 피로를 한 번에 씻었다.
이처럼 제이쓴은 하루 종일 아들 준범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준범에게 사랑을 가득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