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저수지 인근 차안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가스중독 추정

박홍식 기자 2022. 11.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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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12일 오전 11시 51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차안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주민은 "포터 트럭에 앉아 있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부탄가스를 이용해 난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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