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조유민 월드컵 국대 발탁에 “너무 행복”

소연 SNS 캡처

소연 SNS 캡처

가수 티아라 소연이 남편 조유민 선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합류에 기뻐했다.

12일 소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가 응원해주신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하는 동료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이다”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조유민은 최종 명단에 합류하며 카타르로 떠난다. 조유민 선수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연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9살 연상연하 커플로,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