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 허재 스피치 분석 “왜 버럭하는지 알겠다”(당나귀귀)

박수인 2022. 11.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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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나운서가 허재의 스피치 코치로 나선다.

11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앞서 구단 창단식 때 부정확한 발음으로 연설문을 낭독한 허재가 이금희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과외를 받는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이 "스피치계의 오은영"이라고 감탄하고 허재도 "진짜 점 보는 줄 알았다", "울 뻔했다"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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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금희 아나운서가 허재의 스피치 코치로 나선다.

11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앞서 구단 창단식 때 부정확한 발음으로 연설문을 낭독한 허재가 이금희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과외를 받는다.

흔쾌히 도와주기로 한 이금희는 허재를 만나자마자 말을 잘 못하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가 하면 “왜 버럭하는 지 알겠다”면서 마음 속까지 꿰뚫어 보는 족집게 분석을 내놓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이 "스피치계의 오은영"이라고 감탄하고 허재도 "진짜 점 보는 줄 알았다", "울 뻔했다"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농구대통령' 허재의 과거 사진을 본 김희철이 "허재와 서장훈 두 분은 농구 실력 하나로 이 자리까지 오신 분들"이라고 하자 허재는 "서장훈, 현주엽 둘 다 나한테 안되지"라 발끈해 웃음을 불러왔다고.

그런 가운데 전현무의 KBS 신입 아나운서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이 형도 완전 실력파네"라 해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희철표 일타쌍피 꿀잼 디스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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