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이 향해 휘두른 흉기→초등학교서 총기난사, 충격의 묻지마 범죄(차달남)[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람들의 분노를 부른 전 세계 묻지마 범죄가 공개 됐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묻지마 범죄’를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1위는 대낮 길거리에서 벌어진 참극이다. 2016년 대만 타이베이 거리에서는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엄마와 길을 지나던 4살 아이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했다. 피해 아동과 일면식도 없던 범인은 과거에도 이유 없이 경비원을 흉기로 공격하거나 어머니를 폭행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마약 복용 혐의 이력까지 있었다. 범인은 이후 종신형 선고 후 교도소에 수감 됐다.
2위는 도쿄를 마비시킨 충격적인 범죄다. 2021년 퇴근 시간 전철에서는 조커 분장을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고 객실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이 사건으로 17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체포된 범인은 사람을 죽여 사형을 당하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3위는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벌인 학생이다. 일면식도 없는 미국의 한 여성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18살 고등학생은 이후 차를 몰고 초등학교로 가 무차별 총기 난사를 했다. 이 사건으로 총 21명이 사망했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4위는 일가족을 살해한 잔혹 범죄다. 2019년 일본에서는 집에서 부부가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을 당해 숨지고, 세 자녀 중 두 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수첩을 위조해 판매하다가 체포돼 범행이 밝혀진 범인은 살해 동기에 대해 ‘그냥 사람을 살해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5위는 노르웨이를 충격에 빠트린 화살 테러다. 2022년 10월 노르웨이의 한 소도시에서는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에게 화살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사 결과 정신적 치료 병력이 있는 범인이 극단적인 종교에 심취해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다.
6위에는 묻지마 범죄 현장을 방관한 사람들이다. 누욕의 한 쇼핑몰에서는 낯선 남성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하고 쓰러진 남성을 아무도 돕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어 중국 청두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는 대낮에 한 남성이 흉기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을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범인을 말리지 않고 상황을 휴대전화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7위에는 2022년 8월 일본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던 모녀를 15세 여중생이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사건이 올랐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은 살해 동기로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기 위한 예행 연습이라고 밝혔다.
8위는 하굣길에 벌어진 참극이다. 2017년 영국 16세 소녀는 하굣길에 낯선 소녀에게 폭행을 당 했다. 범인은 길을 걷던 소녀를 쓰러트린 후 주먹과 발로 소녀의 얼굴을 수십 차례 가격했다. 이 폭행으로 소녀는 코뼈와 광대뼈가 골절되고 오른쪽 눈의 시력을 상실했다.
9위는 대낮 도심 번화가에서 발생한 잔혹 범죄다. 2015년 중국의 유명 쇼핑거리에서는 사회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일본도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했다. 이 사고로 혼인신고를 한 지 1시간도 안 된 아내가 사망하고, 남편이 부상을 당했다.
10위는 처음 본 아이를 공격한 여성이다. 2019년 조지아 공화국의 한 거리에서 한 여성은 가족과 길거리를 걷고 있던 아이를 칼로 공격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코와 뺨에 큰 상처를 입었다. 경찰에 체포된 여성은 사건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11위는 한 사람의 꿈을 앗아간 충격 범죄다. 모델을 꿈꾸던 영국의 20대 여성은 2019년 한 모델 대회 결승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낯선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이 망가졌다. 이 사건으로 여성은 모델 꿈을 잃게 됐으나, 용의자는 경찰 심문 후 풀려났다.
12위에는 2021년 홍콩의 한 전철역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갑자기 선로로 밀어버리는 모습이 포착 됐다. 다행히 여성은 큰 부상이 없었으며, 조사 결과 평소 도박에 빠져 있던 남성은 사건 전날 도박으로 돈을 잃은 화를 표출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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