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흑산도 해상에서 중국 어선 두 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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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제(11일) 오후 5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방 약 118km 해상에서 중국 어선 두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어선들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우리 측 어업협정선 안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습니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어선 국적을 증명하는 서류와 승무원 명부 등을 소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가 확인되면 담보금 부과 등 법에 따른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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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제(11일) 오후 5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방 약 118km 해상에서 중국 어선 두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어선들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우리 측 어업협정선 안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습니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어선 국적을 증명하는 서류와 승무원 명부 등을 소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가 확인되면 담보금 부과 등 법에 따른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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