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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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디자인 개발 포함)에 착수했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울산교를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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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디자인 개발 포함)에 착수했다.
울산교는 태화강을 가로질러 남구 신정동과 중구 성남동을 잇는 약 35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량이지만 노후된 보행데크가 자주 파손되면서 안전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남구는 기존 보행데크를 철거하고 교면을 새로 포장하는 등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용역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울산교를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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