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 놀란 손흥민 카타르행... "안와골절에도 월드컵 가다니"[월드컵 외신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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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해 24일 우루과이,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을 만난다.
미국 매체 ESPN은 "손흥민이 안와골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한국 대표팀 최종 26인 명단에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본인의 몸상태가 월드컵을 뛸 수 있는 정도라고 선언하자 그를 선수단에 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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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이와 같은 결정에 외신도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교보생명빌딩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을 포함한 발탁이 유력시 됐던 이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엄원상이 승선에 실패했고 이강인은 극적으로 카타르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선수단은 14일 오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로 출국하며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현지에서 카타르로 바로 합류한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해 24일 우루과이,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을 만난다.
지난 2일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안면 수술을 받은 손흥민을 선발한 벤투 감독은 선수 상황에 대해 "손흥민은 선수 본인과 토트넘 구단과 지속적으로 연락 중이다. 팀훈련에 합류할 수 있는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일단 기다리면서 매일 매일 선수상황을 분석할 것이다. 아직은 선택할 시간이 있고 선수가 편안하게 회복하는게 먼저다. 이후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외신도 곧바로 놀라움을 전했다. 미국 매체 ESPN은 "손흥민이 안와골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한국 대표팀 최종 26인 명단에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본인의 몸상태가 월드컵을 뛸 수 있는 정도라고 선언하자 그를 선수단에 넣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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