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2' 4강 첫 경기 대진표 완성...한국 대표 '두찬'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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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2)' 월드파이널 4강 첫 경기 대진표가 완성됐다.
유럽컵 준우승자 이스무(ISMOO) 선수와 아시아퍼시픽컵 첫 한국 우승자 두찬(DUCHAN) 선수가 4강에서 만난다.
먼저 8강 첫 경기에선 이스무 선수와 아메리카컵 우승자 라이게키(RAIGEKI) 선수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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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컵 준우승자 이스무(ISMOO) 선수와 아시아퍼시픽컵 첫 한국 우승자 두찬(DUCHAN) 선수가 4강에서 만난다.
먼저 8강 첫 경기에선 이스무 선수와 아메리카컵 우승자 라이게키(RAIGEKI) 선수가 맞붙었다. 이스무 선수는 안정적으로 팀을 구성, 라이게키 선수를 상대로 승승패승을 거두며 4강 티켓을 따냈다.
첫 판부터 공격속도에서 앞서며 속전속결로 승리를 거머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물 오라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두 번째 판 승리도 가져왔다.
아메리캅컵 2위 트루웨일(TRUEWHALE) 선수는 잘 활용하지 않던 암요괴무사를 비장의 무기로 꺼내들며 첫 경기를 챙겼다.
두찬 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2세트에서 암요괴무사를 선픽으로 가져오며 역공에 성공했다. 3세트와 4세트에서도 적재적소에 치명타와 폭주가 발생하면서 순조롭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지는 8강에서 지난해 월드 파이널 3위 타스(TARS)와 루키 유마루(YUMARU)가 대전을 펼치고, 작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핑크로이드(PINKROID~)와 아시아퍼시픽컵 3위 오세루(OSSERU)가 맞붙는다.
대회 최종 우승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챔피언 수식어와 상금 10만 달러(1억 4000만 원)를 받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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