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제사회 복합 위기… 아세안·한중일 긴밀 협력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복합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 협력 메커니즘 조속 활성화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복합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세안+3 정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3년 만에 대면 회의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인권유린, 기후변화와 맞물린 식량·에너지안보 위기, 전쟁 장기화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야 한다”며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에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놈펜=이우중 기자 lo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