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천변으로 살아 행복했다… 힘들었지만 성장통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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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SBS TV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해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임료를 단 돈 1000원만 받으며 힘없는 의뢰인들을 도와주는 변호사 천지훈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다시금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많은 것을 느꼈고 책임감으로 일궈낸 일종의 성장통 같은 작품이었다"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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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임료를 단 돈 1000원만 받으며 힘없는 의뢰인들을 도와주는 변호사 천지훈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다시금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남궁민은 12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얼핏 코믹한 요소가 눈에 띄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따뜻함과 진솔함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쾌함과 진지함, 재미와 감동 모두를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에 이끌려 선택했다"며 작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를 돌아봤다.
남궁민은 주영(이청아 분)을 떠나보낸 뒤 주영의 사무실로 향했던 신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텅 빈 주영이의 사무실을 마주하자 서글픈 감정이 치밀었고 '주영아 미안해, 내가 너무 미안해'라고 말하고 싶은 감정을 간신히 참았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연기하면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미리 느껴두지 않는 편"이라며 "미리 느껴보지 않은 감정을 처음 느꼈을 때의 모습을 연기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많은 것을 느꼈고 책임감으로 일궈낸 일종의 성장통 같은 작품이었다"고 정의했다.
그는 "저를 믿어주고 단숨에 달려와 준 동료 분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항상 제 자리에서 묵묵히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쉼 없이 고민하며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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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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