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관광거리 상가간판 정비

백도인 2022. 11.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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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한옥마을 인근의 동문길과 객리단길의 상가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난립한 노후 광고물과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색에 맞게 새로 제작해 부착한다.

앞서 시는 2015년부터 전라감영 테마거리, 삼천동 막걸리골목, 서부시장 거리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해왔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한옥마을 관광객들을 동문길과 객리단길로 끌어들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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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한옥마을 인근의 동문길과 객리단길의 상가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의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원받는 3억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난립한 노후 광고물과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색에 맞게 새로 제작해 부착한다.

앞서 시는 2015년부터 전라감영 테마거리, 삼천동 막걸리골목, 서부시장 거리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해왔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한옥마을 관광객들을 동문길과 객리단길로 끌어들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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