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연이틀 신규 감염 1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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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증가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1일) 중국 본토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1만 1천 3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전 신규 감염자가 6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서며 1만 243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어제는 이보다 1천 명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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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증가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1일) 중국 본토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1만 1천 3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전 신규 감염자가 6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서며 1만 243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어제는 이보다 1천 명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집계된 신규 감염자는 지역별로는 광둥성이 3천 3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난성이 2천 16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도 베이징은 이틀전과 같은 1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감염 확산세 속에 중국 정부는 '제로 코로나'의 전반적인 방침을 유지하되, 해외발 입국자 격리 기간을 줄이는 한편 일률적 방역 집행을 지양하고 방역의 정밀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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