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8인의 도전 막 올랐다, ‘SWC 2022’ 월드파이널 개막[SWC]

김민규 2022. 11.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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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SWC 2022)'의 세계 최강자를 향한 8명의 도전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본격 시작됐다.

컴투스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SWC 2022' 월드파이널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 워' 전문 캐스터와 해설가들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의 중계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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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e스포츠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 2022’ 월드파이널이 12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 상암=김민규기자]‘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SWC 2022)’의 세계 최강자를 향한 8명의 도전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본격 시작됐다.

컴투스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SWC 2022’ 월드파이널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파이널은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등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5판3선승제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RAIGEKI’와 ‘ISMOO’의 대결로 포문을 열고 8강 2경기에선 한국의 ‘DUCHAN’과 ‘TRUEWHALE’, ‘TARS’와 ‘YUMARU’, ‘PINKROID~’와 ‘OSSERU’가 차례로 맞붙는다. 준결승전인 4강 진출자를 선발, 마지막 결승전을 통해 우승컵과 세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는 경기 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 포토부스와 SWC 일러스트 전시까지 경기장 1·2층에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수많은 팬들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아 이벤트와 응원에 참여했다.

이후 오프닝 세리머니는 기대감을 조성하는 10초 카운트다운 영상으로 시작됐다. 무대 위 ‘SWC 2022’ 우승컵 위로 쏟아지는 레이저 쇼와 허준, 악귀참, 야삐 등 한국 캐스터들의 환영 인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 워’ 전문 캐스터와 해설가들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의 중계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로 진행되는 대회 생중계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월드파이널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고, 대회 중 게임 쿠폰도 제공해 온·오프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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