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오른 ‘블랙 팬서2’ 첫 주말 분수령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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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11일 16만 442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예상대로 국내에서도 브랜드네임이 굳건한 만큼 개봉 첫날 18만 관객을 동원했고, 사흘 연속 10만 대 관객수를 훌쩍 넘기며 한동안의 1위가 예고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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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11일 16만 442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3859명으로 집계됐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이미 2018년 1편이 개봉했으며, 2편은 기존 팬들의 입소문을 탈 여지가 충분했다.
예상대로 국내에서도 브랜드네임이 굳건한 만큼 개봉 첫날 18만 관객을 동원했고, 사흘 연속 10만 대 관객수를 훌쩍 넘기며 한동안의 1위가 예고되는 시점이다.
특히 이번 첫 주말이 흥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0만 관객수를 넘길 수 있을지, 향후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국내 영화 '자백'으로 1만 6903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61만 6326명이다. 3위는 개봉 5주차인 외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으로 관객 6027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는 26만 5635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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